TDAC, 왜 꼭 작성해야 할까요? 2025년 태국 여행 전 필수 정보 정리
태국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가요?
요즘은 항공권이나 숙소만 예약하면 끝이 아닙니다.
2025년 5월 1일부터 시행된 TDAC(Thailand Digital Arrival Card)는 태국 여행자라면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필수 절차입니다.
이 글에서는 TDAC가 무엇인지, 왜 필요한지, 언제 어디서 어떻게 작성하는지까지 여행자가 꼭 알아야 할 정보를 단계별로 정리했습니다.
처음 태국에 가시는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해드릴게요.
TDAC란 무엇인가요?
TDAC는 태국 이민국에서 도입한 디지털 입국 신고 시스템입니다.
입국 전 여행자의 정보를 온라인으로 미리 제출해 공항에서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입국 심사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.
- 시행일: 2025년 5월 1일부터 전면 시행
- 적용 대상: 모든 외국인 방문객 (항공, 육로, 해상 포함)
- 목적: 입국 심사 간소화, 보안 강화를 위한 사전 등록
예전에는 비행기에서 종이 입국카드를 작성했지만, TDAC 도입 이후 전면 디지털화 되었습니다. 이제는 선택이 아닌 '필수'입니다.
언제부터 작성해야 할까요?
- TDAC는 입국일 기준 3일 전부터 작성 가능합니다.
- 15일 입국 예정이라면 → 12일부터 입력 가능
- 너무 일찍 접속하면 날짜 선택이 비활성화되어 작성 자체가 불가합니다.
TDAC 작성 시 미리 준비할 정보
- 여권 정보 (이름, 생년월일, 국적 등)
- 항공편 정보 (편명, 도착 일자, 출국 국가)
- 태국 내 숙소 주소
- 건강 정보 (백신 접종 여부, 최근 14일 내 방문 국가)
숙소 주소 입력 시에는 구글 지도에서 정확한 영문 주소 복사 후 붙여넣기하는 것이 가장 쉽습니다.
어디서 작성해야 할까요?
TDAC는 TDAC Migration TH 웹사이트에서 작성하실 수 있어요.
한국어도 지원되기 때문에 언어 걱정은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
작성은 3단계로 나뉩니다:
- 개인 정보 입력
- 여행 및 숙박 정보 입력
- 건강 상태 확인서 작성
TDAC 작성, 이렇게 쉬워요! (단계별 가이드)
✅ 1단계: 개인 정보 입력
- 여권에 적힌 영문 이름, 성별, 생년월일, 국적, 직업 등
- 거주 국가 및 도시 입력
✅ 2단계: 여행 및 숙박 정보 입력
- 태국 도착 날짜, 출발 국가, 여행 목적
- 항공편 번호 및 귀국 정보
- 숙소 형태와 정확한 주소
✅ 3단계: 건강 상태 확인
- 백신 접종 여부 확인
- 최근 14일 내 방문한 국가 정보 입력
TDAC 작성 후, 뭘 해야 할까요?
작성이 완료되면, 입력한 이메일 주소로 확인서가 발송됩니다.
이메일 주소는 반드시 정확하게 입력해야 하며, 도착한 확인서는 출력하거나 스마트폰에 스크린샷/파일로 저장해두는 것이 좋습니다.
팁: 로밍을 하지 않거나 현지 유심으로 교체할 경우 이메일 확인이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저장해두세요!
입국 심사 시 TDAC 확인서를 제시해야 하므로, 항공권, 여권과 함께 꼭 준비해 주세요.
TDAC, 잊지 말고 즐거운 태국 여행 되세요!
이제 TDAC는 태국 여행을 위한 필수 절차입니다.
입국 당일 공항에서 당황하지 않도록, 미리미리 준비하셔야 해요.
TDAC만 잘 준비해도 여행 시작부터 훨씬 여유롭고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.
즐겁고 편안한 태국 여행, 미리 준비하는 마음에서 시작해 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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